황희찬은 18일(한국시각)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임풀스 아레나에서 끝난 2020~21시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4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와 원정경기에서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아우크스부르크전 교체 활약
짧은 출전 시간에도 기민한 몸놀림을 뽐냈다. 그는 지난달 26일 레버쿠젠과 2라운드 경기 후 엉덩이 통증으로 쉬었다. 3라운드 샬케전에선 벤치는 물론 A매치 기간 등 3주간 회복에 전념했다. 아우크스부르크를 2-0으로 이긴 라이프치히는 개막 후 4경기 무패(3승1패)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피주영 기자 akapj@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