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17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0시즌 K리그1(1부) 2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성남에 1-0으로 이겼다. 후반 35분 김진야의 패스를 받은 조영욱이 결승골을 터뜨렸다.
서울, 성남FC 1-0으로 꺾어
12위 인천과 격차 7점 차
남은 2경기 관계없이 잔류
상주 상무는 상주에서의 마지막 홈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상주는 상주시민운동장에서 대구FC를 2-1로 이겼다. 군 팀 상주가 상주에서 치르는 마지막 홈 경기였다. 상주는 내년부터 김천으로 연고지를 옮긴다. '김천 상무'라는 이름으로 2부에서 새 출발한다. 상주는 이날 승리로 승점 41점을 쌓아 4위를 지켰다. 대구는 승점 35점으로 그대로 5위에 머물렀다.
피주영 기자 akapj@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