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연에서 황 센터장은 “무증상 감영자가 50%까지 나타나는 상황으로 볼 때 코로나19 팬데믹은 앞으로도 상당 기간 지속할 것이며, 완전 종식은 불가능할 것으로 본다. 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춥고 건조한 환경에서 더 오래 살아남아 가을·겨울에는 더 많은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내년에 나올 백신도 정확한 효과를 말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인구를 대상으로 한 접종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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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우리나라는 이러한 상황에서도 지금까지 모범적인 K방역, K택배 등으로 이 위기를 잘 대처하고 있다”며, “코로나19는 독감처럼 소멸이 되지 않을 우리 인류와 공존해야 할 감염병이 될 것이다. 앞으로 긍정적 마음으로 일상 속에서 아름다운 경험 쌓기, 가치있는 삶을 사는 것이 최고의 방역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강연을 끝마쳤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