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커내니 대변인은 15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정치적 발언을 검열하는 건 중국이나 북한, 혹은 이란에서 예상할 수 있는 일이다. 미국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건 자유와 열린 논의를 중요시하는 모든 미국인을 겁먹게 할 것"이라며 "거대 테크 기업이 당신을 침묵하도록 하는 것을 내버려 두지 말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트위터 검열'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입력 2020.10.16 0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