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AFP통신에 따르면 EU 회원국들은 룩셈부르크에서 회의를 열고 EU 주간(週刊) 지도를 발간해 신호등 색깔로 위험 정도를 표시하기로 합의했다.
빨간색과 주황색으로 표시된 지역에서 오는 여행자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거나 격리될 수 있도록 했다.
녹색 지역에서 오는 여행자들은 조치를 받지 않는다.
다만 생활 필수적인 요소와 관련된 일부 업종 종사자들의 경우는 예외를 두기로 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입력 2020.10.14 0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