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얼굴) 주재로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선 지역균형 뉴딜 방안이 발표됐다. 한국판 뉴딜 160조원 중 75조원이 투입된다. 17곳의 광역단체장이 모두 참석, ‘문심(文心)’ 잡기를 했다. 이 중 6명이 사례 발표를 했는데, 차기 주자로 분류되는 이들도 포함됐다. “차기 대선 공약 발표회장 같다”는 말이 나왔다. 왼쪽부터 허태정 대전시장, 이재명 경기지사, 최문순 강원지사, 김영록 전남지사, 김경수 경남지사, 원희룡 제주지사. [청와대사진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