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원격 평생교육을 지난 2019년 2개면(북도면, 영흥면)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고, 2020년 4개면(북도면, 덕적면, 자월면, 영흥면)으로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원격 평생교육은‘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강사는 옹진군청에서, 교육생은 각 면사무소에서 실시간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농업 및 수산업에 대한 교육을 10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
옹진군 관계자는 “원격교육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평생교육 진행의 해법을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로 인해 주민의 학습 기회가 박탈되지 않도록 7개면으로 확대 실시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