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독감의 계절이 돌아왔다. 백신이 있어도 매년 10만명 이상이 독감으로 죽는다. 우리가 나라를 닫아야 하는가. 아니다. 우리는 코로나처럼 독감과 함께 사는 것을 배워왔고 대부분 사람에게 훨씬 덜 위험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 사실을 알린 트럼프 대통령은 당일 오후 월터 리드 군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그는 완치 판정 전인 5일 퇴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부인 멜라니아 여사도 같은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백악관에서 격리하며 치료를 받고 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