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환자는 95명이다.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만 83명의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수도권 환자는 전날(92명)보다 소폭 줄었지만 지난 22일 36명까지 줄었다가 최근 다시 증가세다. 다른 지역은 부산 2명, 강원 1명, 충북 1명, 전북 3명, 경북 4명, 경남 1명 등이다. 광주와 대전, 울산, 세종, 충남, 전남, 제주에선 환자가 나오지 않았다.
해외 유입 환자는 19명으로 유입 국가를 보면 우즈베키스탄 8명, 인도네시아 1명, 필리핀 3명, 러시아 1명, 미얀마 1명, 요르단 1명, 벨라루스 1명, 스페인 1명, 미국 2명이다.
이날까지 신규 격리 해제자는 146으로 총 2만978명이 격리 해제했고 현재 2082명이 격리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186명이며, 사망자는 2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395명이 됐다. 코로나19의 치명률은 1.68%다.
황수연 기자 ppangshu@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