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봉쇄 조치가 다시 강화되면서 코로나19 불안이 미국 증시까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업종별로는 산업주가 3.38%, 금융주가 2.49% 내렸다. 서부텍사스원유(WTI)가 4% 넘게 폭락하면서 에너지도 3.27% 떨어졌다. 반면 기술주는 0.76% 올라 선전했다. 애플 주가는 3%가량 올랐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7.55% 상승한 27.78로 집계됐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