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스가 총리의 취임을 축하한다. 그는 멋진 인생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스가 총리가 일본과 세계를 위해 엄청난 일들을 할 것을 알고 있다"며 "곧 대화하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백악관은 스가 총리 선출 직후 대변인 명의로 성명을 내고 " "미국과 일본의 관계는 가장 강력하며 트럼프 대통령은 스가 총리와 협력해 이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