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서면브리핑을 통해 "양측은 향후 수개월이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프로세스 진전을 위해 중요한 시기임에 공감하고, 이와 관련 다양한 추진 방안에 대해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른 시일 내에 대면 협의를 추진하기로 했다.
양측은 또 한미동맹에 대한 상호 간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있어 양국 간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조를 평가하고, 코로나 사태의 완전한 종식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