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신입 개발자 공채…200명 이상 규모될 듯

중앙일보

입력 2020.09.0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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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소프트웨어 개발 직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올해도 작년 규모로 채용을 계획하고 있으며 우수한 인재가 있으면 보다 적극적으로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해 200여 명 규모의 신입 개발자를 채용했다.  
 
이번 공채는 네이버ㆍ비즈니스 플랫폼(NBP)ㆍ웍스모바일ㆍ스노우ㆍ네이버웹툰ㆍ네이버파이낸셜 등 6개 법인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지원 자격은 내년 2월 졸업 예정인 학ㆍ석사 또는 총 경력 2년 미만의 기졸업자다. 원서 접수는 18일까지다. 온라인 코딩 테스트와 1차 기술면접ㆍ2차 종합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두 차례 면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비 지원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희 기자 amator@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