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과 만남을 줄이는 이유로는 ‘코로나19가 확산해 조심할 필요가 있어서’라는 답이 79%였다. 또 응답자의 대부분(83%)은 연휴 교통편으로 ‘승용차 등 독립된 자가용 차량’을 꼽았다.
연휴 기간 예정된 일로는 ‘집에서 휴식을 취한다’는 답변이 76%로 압도적이었다. ‘국내 여행’을 선택한 사람은 3%에 그쳤다.
추석 선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는 ‘온라인 주문 또는 선물하기 기능 활용’이라는 응답이 25%로 가장 많았다. 송금하겠다는 이들도 24%를 차지했다. 선물하지 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19% 나왔다. 직접 구매한 선물을 택배로 보내겠다는 이들은 7%, 만나서 전달하겠다는 답변은 22%였다.
문병주 기자 moon.byungj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