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판정을 받은 경찰관 3명은 이날까지 자가격리 상태에 있었고, 경찰은 방역당국과 함께 해당 경찰관들 소속부대 등을 방역 조치했다.
경찰은 앞서 광화문 집회에 투입됐던 7613여명(의경 포함)에 대해 코로나19 전수조사에 나섰다. 경찰은 집회 당일 광화문역과 경복궁역 주변 도로와 지하철역 입구 등에 14개 지방청 소속 90여개 중대 7613명을 배치했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입력 2020.08.20 14:44
수정 2020.08.20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