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의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감염자의 아내도 경찰서에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혜화서 관계자는 "종로보건소 지원 하에 전 청사 내에 방역 조치를 했으며, 접촉자들은 전원 검체 검진을 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확진자들과 밀접 접촉한 이는 19명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들이 모두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추후 접촉자 수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입력 2020.08.16 21:22
수정 2020.08.16 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