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초선언박싱(unboxing)’은 21대 총선에서 처음 금배지를 달게 된 화제의 초선 의원을 ‘비디오 상자’에 담아 여러분에게 찾아갑니다. 패기 넘치는 포부와 공약으로 똘똘 뭉친 초선 의원을 ‘3분 영상’에서 만나보세요.
홍 의원은 “행정수도 이전 논의가 본격화된 후 지역구 분위기가 뜨겁다”며 “한국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은 문제들은 수도권 집중에서 비롯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교육·금융·교통 등 주요 인프라가 수도권에 몰리다보니 지방이 소멸 위기에 처했단 게 홍 의원의 분석입니다.
홍 의원은 1986년 대우증권으로 입사해 2016년까지 미래에셋대우 사장을 지냈습니다. 그는 “기존 CEO 월급을 받다가 국회의원이 된 뒤 금융사 지점장 월급 수준으로 줄었다”며 “한국 사회의 미래 전환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인터뷰=김홍범 기자 kim.hongbum@joongang.co.kr
영상‧그래픽=임현동 기자, 심정보‧여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