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창업 청소년들을 위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육’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여 청년층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지향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듣고 싶어하던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회계금융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첫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사회적경제로 사회적 문제 마주하기’라는 주제로 사회적경제의 제도와 지원을 이해하는 이론교육을 진행하였으며,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한 사례와 사회적경제와 관련된 진로 취·창업내용을 접목하는 등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은“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진로를 결정하는 데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우리 구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경험을 제공하여 사회적경제에 관심을 갖고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회기 교육은 인성여자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9월에 진행할 예정이며, 사회적경제를 이해하는 이론교육과 중구 사회적기업을 초청하는 체험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