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G 011·017 영원히 안녕~

중앙일보

입력 2020.07.27 00:02

SNS로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2G 011·017 영원히 안녕~

‘SPEED 011’ ‘스무살의 011, TTL’로 상징되는 SK텔레콤의 2세대(G) 이동통신 서비스가 27일 0시를 기준으로 전국에서 완전히 종료됐다. 27일 0시 서울을 마지막으로 SK텔레콤의 2G 서비스는 막을 내렸다. 27일부터는 2G 서비스를 통한 수신과 발신이 아예 불가능하다. 2G 서비스 가입자들은 기존 사용하던 01X 번호를 010으로 바꿔야 한다. 2G 서비스 종료를 알리는 안내문이 26일 서울 시내의 한 SK텔레콤 대리점에 부착돼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