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오는 8월 전남 순천시 서면 선평리에 ‘포레나 순천’을 공급할 예정이다. 순천 신흥주거타운 내 첫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로 전체 지하 2층~지상 18층 9개 동, 전용면적 84~119㎡ 613가구 규모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서면 일대는 대대적인 개발 사업을 통해 신흥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특히 단지 인근에 순천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과 22만여㎡ 규모의 삼산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포레나 순천
경전선 전철화 사업 순항
쾌적한 주변환경도 매력이다. 단지 양 옆으로 순천 동천과 서천, 강청수변공원과 봉화산 등이 있다. 여기에다 단지 인근에 총 43개 기업체가 입주(2019년 12월 기준)한 순천일반산업단지가 있어 직주근접성도 갖췄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함께 팬트리·현관창고·드레스룸 등을 제공한다. 또 세대에서 사용한 전기·가스·수도 등을 중앙컴퓨터에서 일괄 검침하는 시스템을 비롯해 스마트 원패스·무인택배·누수감지 등의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민 주거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계약 직후부터 전매 가능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누구나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또 재당첨 제한이 없고 계약후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순천 신흥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는 서면 일대에 첫번째로 선보이는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크다”라고 전했다.
문의 061-745-0003
심영운 조인스랜드 기자 sim.youngwoon@joinslan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