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싱하이밍 대사는 한국과 중국 간 유구한 역사의 우호관계를 강조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발생된 역경을 맞이하였음에도 두 나라는 신속한 상호 협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며 전 세계에 모범이 되었고 앞으로 더 많은 발전을 이루어 낼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였다.
현판식이 끝난 후, 싱하이밍 대사는 한국외대 스마트 도서관 내 휠라아쿠쉬네트홀에서 ‘互学互鉴,合作共赢(서로를 거울삼아 상호학습하고 협력을 통해 상생한다)’을 주제로 내빈 및 교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였으며 강연 후 질의응답을 통해 격의 없는 소통의 자리를 함께 하였다.
한편 한국외대는 지난 2월 코로나19 관련 우한과 중국을 응원하는 문구를 교내 정문 및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중국 현지 인민일보 해외편, 환구시보 등에 보도된 바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