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3종협회는 9일 "협회에 등록한 모든 팀, 선수, 관계자 전원을 전수 조사한다. 조사가 형식에 그치지 않고, 공정성을 유지하고자 협회가 아닌 외부 기관에 의뢰해 전수 조사를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고 최숙현 선수 사건 관련
협회 "최대한 빨리 시작할 것"
철인3종협회은 협회 등록팀인 경주시청을 관리, 감독하지 못한 책임도 있다. 협회는 철저한 조사와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협회 관계자는 "외부 기관에 의려해 진행하겠다. 최대한 빠른 시점에 시작하겠다. 이후엔 재발 방지 대책도 내놓겠다"고 말했다.
피주영 기자 akapj@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