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 플라워버킷 챌린지 동참

중앙일보

입력 2020.06.2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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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플라워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 사진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이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윤 회장은 이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서울ㆍ경기 보건소 24개소에 공기정화 효과가 큰 ‘아레카야자’ 등 관엽식물 3종으로 구성된 화분세트와 함께 ‘해태 오예스’와 ‘크라운 짜먹는 양갱’ 등 의료진 간식을 전달했다. 화분세트는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있는 ‘양주화훼단지’에서 직접 구입한 것이다. 크라운해태제과는 3월초 대구ㆍ경북 지역 의료진에게도 ‘짜먹는 양갱’ 11만개를 지원한 바 있다. 
 
윤 회장은 “화분세트와 간식으로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의 추천으로 ‘플라워 버킷 챌리지’ 캠페인에 참여한 윤 회장은 다음 주자로 김희근 벽산엔지니어링 회장과 김영호 일신방직 회장을 추천했다.
 
추인영 기자 chu.in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