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수 중 아시아 선수 최고 순위자가 처음 된 건 최경주다. 2008년 아시아 국적 선수 최초로 세계 톱10에 들었다. 최고 순위는 5위다. 이후 2011년 초, 후배 양용은, 김경태와 아시아 국적 선수 최고 랭킹을 나눠 가졌다. 그러다가 같은 해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다시 아시아 선수 최고 자리에 올랐다. 그 이후 후지타 히로유키(일본), 통차이 짜이디(태국)를 거쳐 2013년 6월부터 마쓰야마가 7년간 아시아 골퍼 중 최고 순위였다.
세계 21위…마쓰야마 독주 제동
김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