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는 강원 춘천시 확진자인 20대 여성이 지난 6일 오전 0시 21분부터 4시간가량 서초동 주점 '응야끼도리'에 머물렀고, 이곳의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 확진자는 주점에 입장할 때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중간에는 음식을 먹느라 마스크를 끼지 않았다.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은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입력 2020.06.13 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