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에 따르면 구는 이날 재난 긴급문자를 통해 이 내용을 알리며 최근 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은 보건소에서 상담·검사를 받으라고 안내했다.
성심데이케어센터는 지난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 80대 도봉구 24번 환자가 최근까지 머물렀던 노인복지센터다. 서울시는 이곳에 있던 어르신과 직원 등 112명 전원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1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했다. 또 7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29명은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도봉구 24번 환자는 도봉구 23번 환자의 남편이다.
70명 음성, 29명 검사 진행중
데이케어센터는 80대 환자 머문곳
최은경 기자 choi.eunky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