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은 2020년 KBO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 제작한 '코로나19 극복 KBO리그 메시지'를 담은 보드를 들고 사진 또는 영상을 촬영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올리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이뤄진다.
26일 정운찬 KBO 총재의 응원 영상을 시작으로 10개 구단 감독 및 선수, 그리고 신한은행과 이승엽 홍보대사 등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주요 인사들에게 참여를 지목할 예정이다.
KBO 사무국은 응원하는 팀의 유니폼, 모자, 응원 도구 등을 활용해 KBO가 지정한 코로나19 극복 희망 메시지와 해시태그(#KBO리그가함께합니다#B_TOGETHER_WITH_BASEBALL #힘내라대한민국 #의료진을응원합니다)를 개인 SNS 계정에 올린 팬 중 50명을 추첨해 상품을 준다.
‘코로나19 극복 KBO 희망 릴레이 캠페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KBO 공식 인스타그램(@kbo.official)과 페이스북(@kbo1982), 유튜브(@kboleague)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