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허세홍 대표 ‘플라워 버킷 챌린지’ 참여

중앙일보

입력 2020.04.21 17:25

SNS로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화훼 농가를 돕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한 허세홍 GS칼텍스 대표. 사진 GS칼텍스

허세홍 GS칼텍스 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본 화훼 농가를 돕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21일 GS칼텍스에 따르면 허 대표는 GS칼텍스 봉사활동 협력 사회복지기관 73곳과 본사 사무실 청소인력 10명에게 감사의 꽃다발을 전했다.
 
허 대표는 GS칼텍스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물리적 거리는 멀어졌지만, 가족, 친구, 동료가 전해주는 희망의 메시지는 그 어느 때보다도 우리의 마음을 더욱 가깝게 이어주고 있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사회 곳곳에서 각자의 역할을 다해주고 계신 분들 덕분에 우리가 함께 어려움을 이겨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꽃은 사람의 마음을 위로하고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면서 “꽃으로 마음을 전하면, 활짝 핀 꽃처럼 더 큰 에너지가 돌아오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 캠페인에 참여한 허 대표는 다음 주자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과 모바일 금융 서비스업체 토스(Toss)의 모회사인 비바리퍼블리카의 이승건 대표를 지명했다.
 
이소아 기자 lsa@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