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들도 한국에서 치러진 총선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는데요. CNN 기자는 투표장에 나와 투표 전에 진행되는 방역 절차를 꼼꼼하게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외신들은 이번 총선이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한 뒤 치른 세계 첫 전국 단위의 선거라고 소개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한국이 역대급 투표율을 기록한 것에 대해 외신들은 놀라움을 표시했습니다.
미 워싱턴포스트(WP)는 칼럼에서 “미국인들은 스스로 세계에서 가장 빛나는 민주주의 체제를 구축했다고 생각하지만, 한국은 ‘진짜 민주주의’가 어려움 속에서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우리에게 가르침을 줬다”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전 세계가 한국의 선거에 주목하는 이유는 뭘까요?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제작=백경민 인턴
천권필 기자 feeli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