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에 뛰어드는 개인투자자가 급증하자, 금융위원회가 최근 이러한 ‘동학개미 자제령’을 내렸죠. 특히 과도한 대출을 이용한 투자는 위험하다고 콕 집어 지적했습니다.
[그게머니]Ep.02
대박을 노리는 개인투자자들은 자기 돈을 담보로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사는 ‘신용거래’도 많이 하는데요. 투자한 주식 주가가 쭉쭉 오른다면 문제 없지만 뚝 떨어진다면? 돈을 갚지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증권사가 강제로 주식을 처분하죠. 이것이 반대매매입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낸 보도자료에서 “빚을 내 투자한 경우 주가 하락 시 반대매매로 손실규모가 커지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고 경고했는데요. 반대매매가 왜, 얼마나 무서운 걸까요. 그게머니가 영상으로 친절하게 알려드릴게요.
기획=금융팀, 영상=김재하, 김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