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의 아버지는 그 사진을 출근길에 목격하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A씨는 이후에도 계속 피해자에 대한 욕설과 성적인 모욕을 SNS 등을 통해 퍼트렸다고 합니다. 피해 여성은 현재 다른 지역으로 피신해있지만, 언제 보복당할지 몰라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중앙일보 기자들이 피해자와 접촉해 자세한 사정을 들었는데요, 이슈언박싱에서 취재 내용을 확인해 보십시오.
박사라·정진호 기자 park.sara@joongang.co.kr
입력 2020.04.09 21:05
수정 2020.04.10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