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난달 24일 발표한 재난기본소득을 포함하면 오산시민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재난기본소득으로 1인당 20만원씩 받게 된다.
- 경기도 포함하면 1인 20만원... 추경 편성해 4월중 의회제출
시는 이번 재난기본소득의 재원은 강도 높은 세출예산구조 조정을 통해 마련할 계획이며, 신속한 지급을 위해 긴급 추경 안을 편성해 4월중 시의회에 제출할 방침이다.
재난기본소득 지급시기 등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안내하겠다고 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재난기본소득이 코로나 19로 고통을 받는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위기에 빠진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