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드라흐는 “주요 은행들이 미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직후에] 빠르게 회복한다고 예측하지만, 너무 낙관적인 것 같다”며 “현재 상황이 공황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미 중앙은행이 푼 돈이 10조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도 했다.
미 거시경제에 대해서는 “실업률이 10% 정도까지 오르고 달러 가치가 떨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군드라흐의 재산은 21억 달러(약 2조5600억원) 정도다.
강남규 기자 dismal@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