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강북횡단선(예정) 등촌역 초역세권에 공급 중인 스톤힐등촌은 전용면적 49·59·84㎡ 924가구의 대형 단지다. 지난 12일 아파트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을 구청에 접수하면서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스톤힐등촌
등촌역까지 걸어서 5분 거리
강북횡단선·GTX노선 수혜지
마곡지구 인근 학세권·몰세권
‘강북의 9호선’ 내년 착공 예정
‘강북의 9호선’으로 불리는 강북횡단선은 양천구 목동에서 동대문구 청량리를 연결하는 동서 횡단 경전철이다. 총연장 25.72㎞의 장대노선인 만큼 청량리역(1호선·분당선·경춘선·경의중앙선·면목선·GTX C 노선)·홍제역(3호선)·길음역(4호선)·등촌역(9호선)·정릉역(우이신설선)·목동역(5호선) 등에서 각각 다른 노선과 환승이 가능하다.
강북횡단선이 완공되면 강남북 균형발전이 가능해지면서 강북권 주변의 기존 아파트 가격 상승은 물론 새 아파트 희소가치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9호선 등촌역이 걸어서 불과 5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인 스톤힐등촌은 추후 강북횡단선까지 개통되면 더블역세권 단지로 신분이 상승하면서 몸값도 오를 것이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스톤힐등촌 관계자는 “지하철의 개통은 주변 부동산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며 “이런 점에서 스톤힐등촌은 강북횡단선이 개통될 경우
9호선 등촌역과 함께 더블역세권 아파트로 신분이 급상승하면서 몸값이 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톤힐등촌의 또 다른 매력은 단지 인근에 조성 중인 마곡지곡 개발에 따른 후광효과와 배후수요도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마곡지구는 강서구 등촌동과 행정구역을 맞대고 있는 마곡동에 조성되고 있는 첨단산업·업무·주거 복합단지다. 개발 부지 면적만 81만111㎡(축구장 100개)에 달하는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개발지다.
마곡지구엔 최근 LG·코오롱·롯데 등 대기업 연구소가 둥지를 튼데 이어, 중견기업 입주도 줄을 잇고 있다. 기업 입주가 모두 마무리되면 마곡지구는 150여개 기업, 16만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업무지구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 때문에 마곡지구는 향후 중심업무지구(종로·중구)·여의도업무지구(여의도·영등포)·강남업무지구(강남·서초·잠실)와 함께 서울의 4대 업무지구를 형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마곡지구에 수많은 기업의 입주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들 기업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주변 아파트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다. 특히 마곡지구의 비싼 아파트 가격에 부담을 느낀 수요자들이 인근의 비교적 저렴한 주거타운인 등촌동 일대로 눈을 돌리면서 등촌동 부동산 가격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스톤힐등촌 관계자는 “이런 등촌동에서 공급 중인 스톤힐등촌은 특히 공급가가 주변보다 훨씬 낮다보니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의 관심도 크다”고 말했다.
합리적인 공급가 대단지 아파트
스톤힐등촌 관계자는 “최근 마곡지구에 기업 입주에 따른 주거수요가 늘면서 등촌지구가 최대 수혜지로 각광받고 있다”며 “스톤힐등촌은 등촌역과 강북횡단선으로 서울에서 더블역세권 입지를 누릴 수 있음에도 가격이 합리적으로 책정됐다는 점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206 나인스퀘어 3층에 운영 중이다.
문의 1833-3613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