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총선 언박싱(unboxing)’은 제21대 총선에서 떠오르는 격전지와 화제의 인물을 ‘비디오 상자’에 담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로서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와 속사정, 중앙일보만의 깊이있는 분석 등을 ‘3분 만남’으로 정리해드립니다.
이 후보는 "산업과 주거가 함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저에게 주어진 목표"라며 "테크노밸리·영상 밸리 등 신산업을 통해 일산을 채워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 지역 현역의원인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해 5월 '창릉신도시' 계획을 발표해 일부 주민들에게 비판받는다는 지적에 대해선 "김 장관이 계획한 일 중 매듭지어지지 않은 일이 많아 주민 입장에선 '어떤 일을 했나' 의구심을 가질 수 있다"고 했습니다.
강원 춘천 태생으로 부산에서 자란 이 후보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 1월까지 카카오뱅크 공동대표를 지냈습니다. 또 한국투자증권 자산운용본부장을 거친 '증권맨' 출신입니다.
인터뷰=김효성·정희윤 기자 kim.hyoseong@joongang.co.kr
영상·그래픽=강대석·김지선·공성룡·이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