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스피 6.79% 급락,1460대로 추락…또 사이드카 발동

중앙일보

입력 2020.03.23 09:17

수정 2020.03.2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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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2년 6개월여 만에 장중 600선 밑으로 떨어져 569.79 포인트로 장을 마감한 5일 서울 명동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중앙포토

코스피가 23일 6.79% 급락해 장중 1460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21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20일) 종가보다 6.76% 하락한 1460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6.42% 하락한 437.71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6분에는 선물 가격이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하면서 5분간 프로그램 매도 호가 효력을 정지하는 '매도 사이트카'도 발동됐다.
 
반면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4.8원 오른 달러당 1270.3원을 나타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