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에 따르면 사망자는 98세 여성으로 이날 오후 2시 39분쯤 포항의료원에서 숨졌다.
이 환자는 최근 6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봉화푸른요양원 입소자로 지난 5일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6일 포항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도는 이 환자가 폐렴으로 사망했고, 기저질환으로는 치매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경북 지역 누적 사망자는 28명, 국내 총 사망자는 98명으로 늘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