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숨바꼭질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수도권의 한 병원에서는 신천지 교인이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고 근무하던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달에는 대구 서구보건소의 감염예방의학팀장이 확진 판정 직전에야 교인이라고 밝혔죠. 결국 방역의 최전선인 의료기관이 문을 닫고 직원들이 확진되는 피해도 생겼습니다.
코로나19로 불안감이 큰 지금, 일부 신천지 교인들은 왜 이런 선택을 할까요? 그 이유를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남궁민 기자 namgung.m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