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라이나생명에 따르면 라이나생명 시그나타워 10층에 근무하는 텔레마케터 A씨가 지난 8일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라이나생명은 해당 층을 임시 폐쇄하고 10층 근무자들은 모두 귀가 조처했다.
10층에는 A씨 등 텔레마케터 127명을 포함해 총 140명이 근무한다.
A씨는 현재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건물 10층을 제외한 나머지 층에 대한 출입은 평소대로 이뤄지고 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