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는 개·고양이 등 반려동물이 코로나 19에 감염될 수 있다는 증거는 아직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달 28일 홍콩 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의 포메라니안 애완견을 검사한 결과 약한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최종 확인을 위해 해당 애완견에 대한 혈액검사가 현재 진행 중이다.
사정이 이러니 개 마스크까지 등장하는 것이다. 마스크를 한 강아지의 모습이 주인보다 더 심란해 보인다.
글=최정동 기자, 사진=[뉴시스]
입력 2020.03.08 07:28
수정 2020.03.08 0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