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 한강은 전체 600가구(예정) 규모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다. 타입별로 59㎡A·B 472가구, 84㎡ 128가구다. 주변의 풍부한 생활 기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신강남권·더블역세권·숲세권·학세권 아파트이지만, 공급가가 주변시세 대비 50% 낮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의 관심이 크다.
8호선 암사역 직선거리 약 500m
5호선 명일역 가까워 출퇴근 편리
바로 맞은편엔 암사역사공원 조성
주변 시세의 최대 절반 수준 공급가
주변 시세보다 최대 50% 저렴한 공급가
이 때문에 암사 한강은 최근 갈수록 커지고 있는 내 집 마련 부담에 고민이 많은 서민들의 관심이 크다. 실제로 서민들의 주택구입 부담은 갈수록 늘고 있다. 이는 일반 서민이 주택을 구입할 때 대출상환부담이 어느 정도인지 보여주는 주택구입부담지수(K-HAI)를 보면 알 수 있다. 서울의 K-HAI는 2016년
3분기부터 2018년 4분기까지 10분기 연속 올랐다. 특히 지난해 2분기엔 124.6을 찍었다.
여기에다 집값 상승세도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2020년 1월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중위가격 기준으로 평균 9억1216만원이다. 이는 1년 전 대비 8.6% 오른 금액이다. 아파트 분양가도 오름세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지난 1월 서울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2684만원으로 작년 12월보다 2.1% 올랐다.
암사 한강의 또다른 매력은 교통도 편리하다는 점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8호선 암사역에서 직선거리로 약 500m에 불과한 역세권 단지다. 여기다 5호선 명일역과도 가깝다. 암사역을 이용할 경우 잠실까지는 4개 정거장, 강남까진 20분대면 갈 수 있다.
신강남권 아파트인 만큼 주변에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이마트·홈플러스·현대백화점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고 강동경희대병원·암사종합시장·중앙보훈병원·잠실롯데타운 이용도 쉽다.
교육여건 또한 좋다. 우선 단지에서 강일중·명일초·명덕초교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주변에 한영외고·배재고·명일여고·광문고 등 명문고가 있다. 주변 주거환경 역시 쾌적하다. 단지 바로 맞은 편에 암사역사공원(11만여㎡)이 조성된다. 또 숲세권 단지로 광나루 한강공원·암사생태공원·길동공원과도 가깝다. 일부 가구에선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주말농장도 있어 도심 속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첨단 시스템, 친환경 자재 사용
주변 개발호재도 많다. 우선 단지 인근에 암사역~남양주 별내를 연결하는 총연장 12.9㎞의 8호선 연장 별내선이 2023년 개통될 예정이다. 암사 한강이 들어서는 암사 1·2동 일대는 특히 지하철 신설에다 지역개발 호재까지 겹쳐 별내선 개통의 최대 수혜지로 꼽힌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만큼 청약통장이 없어도 구입할 수 있다.
주택홍보관은 서울시 광진구 천호대로 634에 있다.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