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자연 조건과 지형적 특성을 살린 이 골프장은 레이크·마운틴·밸리 등 3개의 코스로 구성됐다. 총 27개홀 중에서도 블랙홀(공포), 스카이홀(황홀), 사일언트홀(침묵), 원앙홀(사랑) 등이 ‘8경’으로 손꼽힌다. 특히 레이크 7번홀의 경우 그린 주변을 검은 모래가 둘러싸고 있고 앞에는 실개천이 흐르고 있다. 여기에다 그린 뒤로 12m의 절벽이 있고 폭포수 소리도 들려 시청각적 요소를 갖췄다.
렉스필드CC
명품 클럽하우스 또한 매력이다. ‘제왕들의 놀이터’라는 뜻을 지닌 렉스필드CC는 20세기 미켈란젤로로 불리는 조각의 거장 ‘줄리아노 반지’의 대형 작품들을 클럽하우스 주변에 전시해 회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물한다. 제2영동고속도로 동곤지암IC와 인접해 접근성도 우수하다.
문의 02-567-4499
심영운 조인스랜드 기자 sim.youngwoon@joinslan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