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정치 언박싱(unboxing)’은 여의도 정가에 떠오른 화제의 인물을 3분짜리 ‘비디오 상자’에 담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정치권의 새로운 이슈, 복잡한 속사정, 흥미진진한 뒷얘기를 ‘3분 만남’으로 정리해드립니다.
김 의원은 4·15총선에서 문재인 대통령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을에 출마합니다. 그의 지역구는 경기 김포갑이었는데 지난해 말 "PK가 어려운 선거다. 도와달라"는 이해찬 대표의 요청을 받았다고 합니다.
양산을은 미래통합당 홍준표 전 대표의 출마가 거론됩니다. 김 의원은 "홍 전 대표가 양산을에 오시면 우리가 잘 대응해서 정리해 드릴 것"이라고 했습니다.
인터뷰=김효성·남수현 기자 kim.hyoseong@joongang.co.kr
영상·그래픽=강대석·김지선·여운하·이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