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부산 연제구 부산의료원 응급실에 A씨(40대)가 119 구조대에 의해 실려 왔다. 당시 A씨는 호흡곤란과 가슴 통증을 호소해 의료진이 긴급 심폐소생술을 했으나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남성은 베트남 여행을 갔다가 이날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의료원 폐쇄, 신종코로나 19 검사중
오후 3시쯤 역학조사 결과 나올 예정
부산=위성욱·이은지 기자 we@joongang.co.kr
입력 2020.02.17 11:58
수정 2020.02.17 13:19
부산 의료원 폐쇄, 신종코로나 19 검사중
오후 3시쯤 역학조사 결과 나올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