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제6기 자산관리 최고위 과정”

중앙일보

입력 2020.02.1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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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자산가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자산관리 및 자산관리 서비스는 인생 100세 시대가 되면서 자산을 증식하는 방법 만큼이나 보유 자산을 잘 관리하는 것도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으며, 불안정하고 손실의 가능성이 큰 투자 방법에서 벗어나 보다 매력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꾸준히 제공하는 국내 및 해외 자산 투자 및 관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연세대학교 글로벌교육원은 급변하는 국내외 자산 투자의 정확한 이해를 통해 남들보다 한발 앞서 대응하며, 나아가 그 흐름을 주도할 수 있는 성공적인 투자전략의 핵심역량을 갖춘 준비된 리더를 양성하고자 “연세 자산관리 최고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머니의 흐름을 지배하는 투자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합니다!

경제가 저금리·저성장의 ‘뉴노멀’ 시대로 접어들면서 글로벌 자산배분은 필수인 시대가 도래하였으며, 글로벌 자산 배분은 개인투자자에게도 선택이 아닌 필수 요건이 되었다.
 

문두철 원장

 
본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연세대 글로벌교육원 문두철 원장(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은 “투자 혹한기라 불리우는 이 시대에 국내외 자산 투자에 관한 기본과 실무 전략의 이해”를 통해 성공적인 투자전략을 펼쳐나갈 수 있게 구성된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하였다.
 
주요 강연진으로는 김학렬 스마트튜브 소장,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수석연구위원, 성태윤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교수,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전문위원, 홍성국 혜안리서치 대표, 박진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소장, 등 본교 교수진 및 글로벌 투자그룹의 대표 및 전문가들로 구성하였다.


주요 교육 과정으로는 자산경영(경영전략, 재정관리), 금융 자산투자(금융자산의 이해, 펀드, 주식, 외환시장), 부동산 자산투자(글로벌 시장 분석, 상업용 자산 분석), 대체투자(투자전략, 리스크관리), 교양 및 원우활동(국내 포럼, 워크숍)의 5가지 모듈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규 수업 이외에 국내외의 금융, 부동산, 및 투자 회사 방문을 통한 현장 실습과 질의 응답 시간은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원우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더불어 자산관리에 관심있는 전문직을 포함한 공·사기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CEO 및 임원, 관리자 등이 참여한 지난 1~5기수의 경우 그 어느때 보다 높은 관심과 수업에 대한 열의 및 질의 응답으로 인해 항상 정해진 시간을 초과하여 진행되어 다음 수업을 준비하는데 애를 먹었다는 운영본부 직원의 대답을 빌어 본 과정에 대한 원우들의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현재 6기 과정을 모집 중에 있으며, 2020년 3월 25일(수)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 18일(수)수료식 까지 진행되며, 수업은 매주 월요일 17:50 ~ 21:10까지(1회 2강연, 석식포함) 진행 된다.
 
모집 인원은 60명이며, 주요 참가 대상은 자산관리 및 투자에 관심 있는 임원급 이상의 경영자 또는 금융 및 부동산 관련 투자기관의 공·사업체 경영자 및 관리자, 자산운영 전문가 등이다.
 
원서접수 마감은 2020년 3월 20일(금)까지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