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기획자인 최 교수는 그동안 서울 국제 연극제 등에서 프랑스의 작품들을 초청·공연했다. 또 프랑스의 파리가을축제, 아비뇽페스티벌 등에 한국 작품들을 올렸다. 특히 2015~2016년 한불상호교류의 해 총감독으로 240개 예술작품, 400건 이상의 행사를 기획·총괄했다. 2005년 프랑스 학술훈장 기사장, 2007년 프랑스 문학예술훈장 오피시에장을 받았다. 1996년부터 한예종 연극학과 교수로 재임 중이며 현재 문화도시심의위원회 위원장, 서울시 서울거리예술축제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