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사고수습본부는 1일 정례 브리핑 이후 이같은 자료를 공개했다. 항공편으로 중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한 중국인이 31일 기준으로 1만366명으로 집계됐다. 선박 입국 중국인은 979명이다. 하루에 1만1345명이 들어온다.
항공편 1만366명, 선박 979명
중국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이 수용된 충남 아산의 경찰인재개발원에 의사 3명, 간호사 7명, 정신과전문의 3명, 심리상담사 5명이 상주하고 있다. 충북 진천의 중앙공무원인재개발원에는 의사 2명, 간호사 3명, 정신과전문의 4명, 심리상담사 8명이 근무한다. 시설 내 의료진이 상주하고 24시간 단위로 교대한다.
경찰인재개발원에는 교민이 520명, 중앙공무원인재개발원에 167명이 생활하고 있다.
신성식 기자sssh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