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3000만원 투자로 월 150만원 수익 기대

중앙일보

입력 2020.01.3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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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회사법인 삼강이 바이오플락 실내 양식장 시설 투자와 수산물 가공·유통사업 확장을 위해 30구좌 한정으로 투자자를 모집 중이다. 출자자는 1구좌당 3000만원 투자로 월 150만원 상당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1년 후 출자원금을 반환 받을 수 있다. 투자자의 투자원금 안전성 확보를 위해 회사 소유 사업 예정 부동산에 대해 채권(근저당권) 확보도 해준다.
 
삼강은 경북 예천에 바이오플락 내수면 실내 양식장(사진)을 운영 중이다. 약 4000㎡ 대지에 연면적 1570㎡ 규모로 24개의 대형 수조에 치어부터 성어까지 자라고 있다. 여기에다 충남 태안군 신진항 인근의 옹도에 자연산 전복과 해삼을 채집하고 가공·유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삼강은 40여 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우 양식 규모도 키우고 있다.태안군 남면에 약 13만㎡ 규모의 새우 양식장을 운영 중이며, 추가로 태안군 남면과 소원면에 양식장 매입을 추진 중이다. 또 삼강은 예천의 양식장 외에 경북 봉화에도 약 46만㎡의 실내 양식장 부지를 확보했다. 우선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민물장어를 바이오플락으로 생산하고 추후 큰징거미새우도 같은 방식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충남 당진·공주·태안에 수산물 집하·가공·유통을 위한 냉동창고와 물류단지도 조성할 계획이다.

실내 양식장 삼강 바이오플락

문의 1577-5976
 
 
심영운 조인스랜드 기자 sim.youngwoon@joinslan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