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은 25일(한국시각) 독일 쾨니히스제에서 끝난 2019~20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6차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1·2차 시기 합계 기록 1분 40초 33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은 알렉산드르 트레티아코프(1분40초27·러시아).
월드컵 6차 은메달
올 시즌 금1 은2 동1
윤성빈은 "설날에 치뤄진 대회에서 은메달이라는 좋은 결과를 전하게 돼 기쁘다"며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성빈은 31일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리는 월드컵 7차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피주영 기자 akapj@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