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과 군위군은 2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실시했다.
의성군민은 공동후보지(군위 소보-의성 비안)에 대한 찬반을 묻는 투표용지 1장, 군위군민은 단독후보지(군위 우보)와 공동후보지(군위 소보-의성 비안)에 대한 찬반을 묻는 투표용지 2장을 받아 투표했다.
우보 지역이 높으면 우보 단독지역을, 소보 또는 의성이 높으면 공동후보지를 신공항 이전 부지로 선정한다.
군위 우보와 소보, 의성 비안 등 3개 지역에 대해 주민투표 참여율(50%)과 찬성률(50%)을 더해 결과를 도출한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